直指 124

[스크랩] 무비스님의 直指<92〉■ 황벽희운 선사① - 고승은 어디 갔는가

<92〉■ 황벽희운 선사① - 고승은 어디 갔는가 진정 존재하는 것은 무엇인가 존재하는 것은 절대 현재인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일 뿐 黃蘗運禪師 曾散衆 在洪州開元寺 裵休相國 一日入寺 見壁間畵相 問院主云 壁間是什 主云高僧 休云 形儀可見 高僧向甚處去 主無語 休云 這裏莫有禪和 主云 有希運..

直指 2010.08.26

[스크랩] 무비스님의 直指〈91〉■ 백장회해 선사⑤ 세 가지 나쁜 욕망

〈91〉 ■ 백장회해 선사⑤ - 세 가지 나쁜 욕망 내가 남을 알지 못할까 염려해야 명예와 이름 무슨 의미 있나 ‘자신과 무슨 대화’ 나누는가 百丈 三種惡欲 一 欲得四衆圍繞 二 欲得一切人爲我門徒 三 欲得一切人知我是聖人 及阿羅漢 백장 선사가 지적하는 세 가지 나쁜 욕망이란, 하나는 사부대중..

直指 2010.08.26

[스크랩] 무비스님의 直指〈90〉■ 백장회해 선사④- 마음은 없으나 불성은 있다

종교 차별마저 떠나야 참 자비 백장회해 선사④- 마음은 없으나 불성은 있다 百丈云 從人至佛 是聖情執 從人至地獄 是凡情執 只如今 但於凡聖二境 有染愛心 是名有情無佛性 只如今 但於凡聖二境 及一切有無諸法 都無取捨心 亦無無取捨心知解 是名無情有佛性 只是無其情繫 故名無情 不同木石 太虛..

直指 2010.08.26

[스크랩] 무비스님의 直指〈89〉■ 백장회해 선사③ 때는 본래 옷이 아니다

<89>백장회해 선사③ 때는 본래 옷이 아니다 “수행, 순수한 삶으로 감동 주는 일” 일체 소리.사물은 때와 같으니 집착하거나 머무르지 말아야 百丈 示衆云 學似浣垢衣 衣是本有 垢是外來 聞說一切有無聲色 如似垢 都莫將心湊泊 백장 선사가 대중들에게 말씀하였다. “공부란 마치 때가 묻은 옷..

直指 2010.08.26

[스크랩] 무비스님의 直指〈88〉■백장회해 선사② 한번 크게 죽었다 다시 살아나는 이치

“한번 크게 죽었다 다시 살아나는 이치” 〈88〉 백장회해 선사② - 마음을 허공같이 비워라 百丈 因僧問 如何是大乘入道 頓悟法要 師云 先歇諸緣 休息萬事 善與不善 世出世間 一切諸法 皆放却 莫記莫憶 莫緣莫念 放捨身心 全令自在 心如木石 口無所辨 心無所行 心地如空 惠日自現 如雲開日出 백장..

直指 2010.08.26

[스크랩] 무비스님의 直指〈87〉■ 백장회해 선사① 여여한 부처로다

〈87〉백장회해 선사① 여여한 부처로다 문자에 구애 없어야 심성을 본다 百丈海禪師 上堂云 靈光獨耀 逈脫根塵 體露眞常 不拘文字 心性無染 本自圓成 但離妄緣 卽如如佛 백장회해 선사가 법상에 올라 말하였다. “신령스러운 광명이 홀로 빛나서 육근과 육진을 멀리 벗어나고 본체가 참되고 항상함..

直指 2010.08.26

[스크랩] 무비스님의 直指〈86〉■ 마조도일 선사④ 조작 시비 취사 단견과 상견, 양변 멀리 벗어나야 … ‘중도’

무엇을 평상심이라 하는가 〈86〉 마조도일 선사 ④ 조작 시비 취사 단견과 상견 양변 멀리 벗어나야 … ‘중도’ ‘평상심’이 ‘도’다 祖云 道不用修 但莫染汚 何爲染汚 但有生死心 造作趣向 皆是染汚 若欲直會其道 平常心是道 何謂平常心 無造作 無是非 無取捨 無斷常 無凡聖 故 經云 非凡夫行 ..

直指 2010.08.26

[스크랩] 무비스님의 直指〈86〉■ 마조도일 선사④ 조작 시비 취사 단견과 상견, 양변 멀리 벗어나야 … ‘중도’

무엇을 평상심이라 하는가 〈86〉 마조도일 선사 ④ 조작 시비 취사 단견과 상견 양변 멀리 벗어나야 … ‘중도’ ‘평상심’이 ‘도’다 祖云 道不用修 但莫染汚 何爲染汚 但有生死心 造作趣向 皆是染汚 若欲直會其道 平常心是道 何謂平常心 無造作 無是非 無取捨 無斷常 無凡聖 故 經云 非凡夫行 ..

直指 2010.08.25

[스크랩] 무비스님의 直指〈85〉■ 마조도일 선사 ③선악을 취하고 공을 관하고

85〉■ 마조도일 선사 ③ “선악을 취하고 공을 관하고 선정에 들어가는 것은 조작” 祖曰 人取善捨惡 觀空入定 卽屬造作 更若向外馳求 轉疎轉遠 但盡三界心量 一念妄想 卽是三界生死根本 但無一念妄想 卽無生死根本 마조 선사가 말하였다. “사람이 선을 취하고 악을 버리며, 공을 관하고 선정에 ..

直指 2010.08.25

[스크랩] 무비스님의 直指〈84〉■ 마조도일 선사 ② “도는 닦는 것이 아니다”

“도는 닦는 것이 아니다” 〈84〉마조도일 선사 ② 馬祖曰道不屬修 若言修成 修成還壞 卽同聲聞 若言不修 卽同凡夫 問 作何見解 卽得達道 師曰自性 本來具足 於善惡上不滯 喚作修道 마조 선사가 말하였다. “도란 닦는 것에 속해있지 않다. 만약 닦아서 이루는 것이라면 닦아서 이룬 뒤에는 다시 파..

直指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