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냄새 땀냄새

거돈사지 천년노거수

시치 2021. 3. 18. 16:28

千年을 꿈꾸는 중생이 거돈사지 천년세월을 걷는다.

-형님, 그 천년석을 딛고 오세요

그냥 밟고 오세요 

百年을 못 견딘다는 걸 훤히 알고있는 부처님의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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