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 술아 술아
소주 한잔 했다고
백창우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 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만만치 않은 거라네 ...
출처 : 살맛 나는 세상이야기들...
글쓴이 : 크레믈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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