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해 노도 남해 노도 西浦김만중 유허지 문학기행(2009.4.11~12) 남해대교를 지나 가다 장평 소류지옆에 튤립 향으로 발걸음을 붙잡는다. 엥강만이 보이는 바닷가 숙소. 월포팬션,앞쪽으로 바닷물이 넘실~거린다 여장을 풀고 잠시, 바다물이 빠져 넓은 모래사장이 나왔다.월포해수욕장. 숙소에 들어가 간단히 라면.. 흙냄새 땀냄새 2009.04.13
[스크랩] 남해 노도 유허지 가는길 산딸나무, 옆으로 빗살현호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오솔길. 살갈퀴,등 작은 야생화가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돌나물 참취 개별꽃 나리 양지꽃 산복숭아 사위질빵이 줄기를 뻗는다. 둥굴레 청미래덩굴 산벚 무덤가는 돌계단, 233단. 후손들이 이장 했다는 표지석. 고즈넉한 바다를 보며... 흙냄새 땀냄새 2009.04.13
[스크랩] 남해 노도 서포 김만중(1637 - 1692) 초옥 가는길. 여기서 사씨 남정기를 집필하였다. 살갈퀴 몇 백년 된 동백그늘 뒤에 초옥이 보인다 등대풀. 대극과 비슷하다 어디를 가도 현호색이다. 동백진 자리에 촘촘히 자라는 또 다른 동백을 뽑아 짚으로 묶어주는 어촌계장겸 이장이 어선으로 태워오고 따라 다니면서 가이.. 흙냄새 땀냄새 2009.04.13
[스크랩] 가천 다랭이 마을 노도를 뒤로 하고 허기진 지문이 뭉텅 떨어졌을 한장씩 샇아 올린 다랭이 마을. 아직 노도에 있다. 완두콩 어선에서 바라본 노도 전경. 할머니 한분이 바지락을 캐고 계신다. 바닷물이 슬픈얼굴이다. 가천쪽을 보며. 남해 바다. 떠났던 자리 백련마을에 돌아오고, 우리를 내려주고 가는 어촌계장에게 .. 흙냄새 땀냄새 2009.04.13
[스크랩] 월포해수욕장 한 밤중, 숙소앞 바다에 모두 나와서 거닐었다. 마음껏 다 잡은 바다내음에 가슴이 시원하였다. 몽롱한 취중에 달을 보며 울었든 기억이 남아있다. 까맣게 탄 바다물. 모래가 촉촉하다. 달을 멀리 보내고 싶었다 옆방의 일행도 나와서 밤바다를 느끼고 있다. 늦은 아침에 일어나니 창문으로 안개가 밀.. 흙냄새 땀냄새 2009.04.13
[스크랩] 다솔사多率寺 다솔사多率寺 김동리 선생이 등신불을 집필한 곳이다 와불이 있는 적멸보궁이다. 모란, 봉오리를 피우고 있다. 수국, 엄청 큰나무라 처음에 믿기지 않았다. 박태기 겹옥매 진신사리탑, 탑돌이를 하고 있는데 반대방향으로 돌고 있다. 詩를 위해. 제비꽃 흰제비꽃 단청이 화려하다 흙냄새 땀냄새 2009.04.13
[스크랩] 다솔사 多率寺 다솔사는 봉명산 군립공원에 있다. 입구부터 아름드리 소나무와 편백이 그늘을 주며 걷기 좋은 길로 이름이 나있다. 법당안에서 사리탑을 본다. 불상은 와불이다. 천장. 문살이 정갈하다. 담쟁이 넝쿨 수국이 피어나고 있다 자두나무. 사촌인지 겹꽃이다.(?) 요사채 단풍나무꽃 해우소 옆에 애기똥풀. .. 흙냄새 땀냄새 2009.04.13
[스크랩] 남계서원을 가면서 10월11일 제3회 지리산문학제를 마치고, 12일 늦은 아침을 먹고는 마산의 대표선수(?) 詩人이신 우무석 선생의 인솔하에 문학기행을 간다. 솟을대문에는 5개의 충신, 효자의 정려패가 걸려있다. 조선 오현(김굉필, 조광조, 이언적, 이황)중의 한 분인 일두 정여창(1450~1504)선생의 고택. 이 집은 선조 무렵(15.. 흙냄새 땀냄새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