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한문

送人/鄭知常

시치 2017. 2. 16. 03:33

 送人/鄭知常


(우헐장제초색다)      비 갠 긴 둑엔 풀빛이 짙어 가는데
(송군남포동비가)      남포에서 임 보내며 슬픈 노래 부르네
(대동강수하시진)      대동강 물은 어느 때 마르려는지
(별루년년첨록파)      해마다 이별 눈물 푸른 강물에 더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