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지계막여수곡(一年之計莫如樹穀), 1년 계획으로 곡식 심는 일만한 것이 없고,
♡십년지계막여수목(十年之計莫如樹木), 10년 계획으로 나무 심는 일만한 것이 없으며,
♡종신지계막여수인(終身之計莫如樹人), 평생 계획으로 사람 심는 일만한 것이 없다.
♡일수일획자곡야(一樹一獲者穀也),
하나를 심어 하나를 얻는 것은 곡식이요,
♡일수십획자목야(一樹十獲者木也),
하나를 심어 열을 얻는 것은 나무이고,
♡일수백획자인야(一樹百獲者人也),
하나를 심어 백을 얻는 것은 사람이다.
♡이 글귀는 중국춘추시대 제나라의 사상가이며 정치가인 관중(관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후세사람들이 쓴 관자편에 나오는 말이다.
관중은 제나라의 국민적 영웅으로 칭송됐던 사람으로 정치의 요체는 백성을 부유하게 하고 백성을 가르치며, 신명을 공경하도록 하는 세가지 일인데 그 중에서도 백성을 부유하게 하는 일이 으뜸이라고 늘 강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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