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剛經 解部

2.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시치 2010. 9. 30. 00:00

2.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時에 長老 須菩提 在大衆中이라가

卽從座起하사 偏袒右肩하시며 右膝着地 하시고

合掌恭敬 하사 而白佛言 하사대 希有世尊이시여

如來 善護念 諸菩薩 하시며

善付囑 諸菩薩 하시나니


그때 장로 수보리가 대중 가운데서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 무릎을 땅에 대고 합장하여 공경하며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드무십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여러 보살들을 잘 지키고 염려 해 주시며 여러 보살들을 잘 부촉하시니


:라함은 수보리가 물음을 일으킨 그때다

長老(장로):지혜와 덕이 높고 법랍이 많은 비구를 통칭하여 이르는말

須菩提(수보리):부처님의 십대제자의 한사람으로 공의 이치를 가장 잘 알았다고 하여 해공제일 이라 불린다. 그래서 공의 제혜를 강조하는 반야경에서는 수보리가 항상 반야바라밀을 설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많을중. 무리중. 민심중

在大衆中(재대중중):대중 가운데서 여기서는 在는 ~에서의 뜻임

從:따를종.좆을종.말들을종.~~부터

卽從座起(즉종좌기):바로 자리로부터 일어나서

:치우칠편. 반신편. 부리편.

:옷벗어맬단

偏袒(편단):한쪽 어깨를 벗음. 힘을 냄. 한편에 치우쳐 두둔함. 佛徒(불도)가 가사를 입을때 바른 편 어깨를 드러내어 尊者(존자)에게 공경의 뜻을 표하는일

:오른우.높일우.강할우

:어깨견. 이길견.맡길견

偏袒右肩(편단우견):오른쪽 어깨를 벗고(드러내고)

:무릎슬.종지뼈슬

右膝着地(우슬착지):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시고

:합할합.같을합.짝합.모일합

:손바닥장.맡을장

合掌(합장):두 손바닥을 마주 합침

:공손할공.엄숙할공.공정할공.받들공

:공경할경.엄숙할경.섬길경

恭敬(공경):삼가서 예를 차려 높임 공손히 섬김

而:어조사이(~하고 ~하다~하나)너이 맡을이 또이

白:흰백.분명할백.밝을백.말할백.아뢸백

白佛言(이백불언):부처님께 말씀 드리되

:드물희.바랄희.적을희

希有(희유):드물게 있음

珍貴(진귀)아주 드물고 진귀한 것

世尊(세존):부처님의 10호의 하나 세상에서 제일 존귀하다는 뜻이다

善:착할선.길할선.많을선.좋을선

護:호위할호.구할호

護念(호념):부처나 보살을 항상 마음 속에 품고 있으면 부처가 항상 잘살펴준하는말

菩薩(보살):성불하기 위하여 수행에 힘쓰는 이를 총칭함

如來 善護念 諸菩薩(여래 선호념 제보살):여래께서 모든 보살을 잘 보호하고

付:부칠부.줄부.부탁부

囑:바탁할촉

付囑(부촉):부탁하여 위촉함 부처님은 설법한 뒤에 청중 가운데서 어떤 이를 가려내그 법의 유통을 촉탁 하는 것이 사례였으므로 다른 이에게 보탁하는 일을 부촉이라고 한다

善付囑 諸菩薩(선부촉 제보살):보든 보살들을 잘 부촉하시나니

 

何名長老오 德尊年高故로 名長老요

須菩提는 이梵語니 唐言에 解空이요

衆의 앉을 바에 따름새 故로 卽從座起라 함이요


이찌하여 장로라고 이름하는가 덕높고 나이가 많으므로 장로라 이름 한다

須菩提는 범어이니 여기 말로는 공을 깨달은 이요 대중이 앉은 곳으로부터이므로 자리로부터

일어나 라고 하였다


何名長老(하명장로):어찌 이름이 장로인가 (어찌하여 장로라고) 이름하는가

:큰덕.품행덕.은혜덕

:높을존.어른존.공경할존

德尊年高故(덕존년고고):덕이 높고 나이가 많으므로

名長老(명장노):이름이 장로이다

須菩提(수보리):범어 수부띠(subhuti)의 소리 옮김.

선현.선길.선업.공생 이라 번역한다. 온갖 법이 공한 이치를 처음 깨달은 석존의 십대 제자 중 한사람이다. 解空第一임 

解空(해공)공을 깨달음


弟子가 法門을 請함에 먼저 五種威儀를 갖출지니

一은 從坐而起요

二는 端整衣服이요

三은 扁袒右肩右膝着地요

四는 合掌하고 瞻仰尊顔하여 目不暫捨요

五는一心恭敬하여 以伸問辭라


제자가 법문을 청할때는 먼저 다섯가지 위의를 갖추어야한다.

첫째는 자리로부터 일어남이요

둘째는 의복을 단정함이요

셋째는 오른어깨를 드러내고 무릎을 땅에 대는 것이요

넷째는 합장하고서 존안을 우러러보되 눈을 잠시라도 다른 곳으로 돌려선 안되며

다섯째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경하여 질문할 내용을 펴는것이다


法門(법문):불법에 들어가는길

:종류종.씨종.심을종.펼종

:위엄위.세력위

威儀(위의):예법에 맞는 몸가짐 규율에 맞는위엄있는용모

:바를단. 머리단.비롯할단.오로지단

:가지런할정.정돈할정.

端整(단정):마음이 바르고 자세가 엄정함

:처다볼첨.우러러볼첨

:우러러볼앙.쳐다볼앙.사모할앙.임금위분부앙

瞻仰(첨앙):우러러 봄 존경하고 사모함

尊顔(존안):상대자의 얼굴을 높이어 부르는 말

:눈목. 눈동자목.눈여겨볼목.조목목.지금목

:잠깐잠.어른잠.마칠잠

:놓을사.버릴사

目不暫捨(목불잠사):눈을 잠깐이라도 다른 곳으로 돌려서는 안된다

:할이.써이.쓸이.까닭이

:펼신.다스릴신.기지개껼신

:말씀사.사례할사.사양할사.글사

以伸問辭(이신문사):묻는말을 펴는것이다


希有는 干略의 三義를 設하리니

第一希有는 能히 金輪王位를 버림이요

第二希有는 身長의 丈六과 紫磨金容과 三十二相과 八十種好가 三界無比요

第三希有는 性이 能히 八萬四千法을 含吐하사 三身이 員備함이시니 上의 三義를 具할새 故로 希有라함이요


드물다는 것은 간략히 세 가지 뜻으로 설하겠다.

첫 번째 드문 것은 기꺼히 금륜왕의 자리를 버림이요

두 번째 드문 것은 몸의 키가 한길 여섯자인 것과 자미 금빛 얼굴, 그리고

           32가지 모습, 80가지 좋은특징이 삼계에서 비할 자 없음이요

세 번째 드는것은 그성품이 능히 팔만 사천의  법을 머금고토하며 삼신을 원망히 갖춘 점이다.

위의 세가지 뜻을 갖추었으므로 보기 드물다는 것이다


:드물희.바랄희.적을희

希有(희유):아주 드물고 진귀한것

:방패간.범할간.구할간.막을간.얼마간

:간략할략.약간략.날카로울략.얼마간략

三義(삼의):세가지뜻

:길장:열자장:어른장

丈六(장육):키가 한길 여섯자인 부처님의 덕을 일컫는말

:자주빛 자

:갈마.숫돌마.맷돌마

紫磨金容(자마금용):자색이 나는 황금 얼굴

三十二相八十種好(삼십이상팔십종호):고대 인도의 신화식인 왕인 전륜와이 갖추고 있는 신체의 특징을 불교에서 채용한 것으로 부처가 갖추고 있는 서른 두가지 뛰어난 신체의 특징을 말한다. 그리고 세부적인 특징을 여든 가지로 나누어 팔십종호(八十種好)라 한다.

-불상을 조각할 때에 거의 여기에 의존 하였다

 

     三十二相 각각의 명칭과 순서 (大智度論:권3)

 

1)足下安平立(족하안평립)발바닥이 평평하여 서 있 기에 편안하다

2)足下二輪相(족하이륜상):발바닥에 두 개의 바퀴 모양의 무늬가 있다

3)長指相(장지상):손가락이 길다

4)足跟廣平相(족근광평상)발꿈치가 넓고 평평하다

5)手足指縵網相(수족지만망상):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비단같은 막이 있다

6)手足柔軟相(수족유연상):손발이 부드럽다

7)足趺高滿相(족부고만상):발등이 높고 원만하다

8)腨如鹿王相(천여록왕상):장딴지가 사슴왕과 같다

9)正立手摩膝相(정립수마슬상):팔을 펴면 손이 무릎까지 내려간다

10)陰藏相(음장상):음경이 몸안에 감추어져 있다

11)身廣長等相(신광장등상):신체의 가로 세로가 같다

12)毛上向相(모상향상):털이 위로 향해 있다

13)一一孔一毛生相(일일공일모생상):털구멍마다 하나의 털이있다

14)金色相(금색상):몸이 금빛이다

15)丈光相(장광상):몸에서 나오는 빛이 사방으로 한길씩 두루비춘다

16)細薄皮相(세박피상):피부가 부드럽고 얇다

17)七處隆滿相(칠처륭만상):두발닥과 두손바닥 두어깨와 정수리가 두텁고 풍만하다

18)兩腋下隆滿相(양액하륭만상):두 겨드랑이가 두텁고 풍만하다

19)上身如獅子相(상신여사자상):상반신이 사자와 같다

20)大直身相(대직신상):신체가 크고 곧다

21)肩圓滿相(견원만상):어깨가 원만 하다

22)四十齒相(사십치상):치아가 마흔개다

23)齒齊相(치제상):치아가 가지런 하다

24)牙白相(아백상):어금니가 희다

25)師子頰相(사자협상):뺨이 사자와 같다

26)味中得上味相(미중득상미상):맛 중에서 가장 좋은 맛을 느낀다

27)大舌相(대설상)혀가크다

28)梵聲相(범성상):음성이 맑다

29)眞靑眼相(진청안상):눈동자가 검푸르다

30)牛眼睫相(우안첩상):속눈썹이 소와 같다

31)頂繫相(정계상):정수리가 상투 모양으로 돋아나있다

32)白毛相(백모상):두눈썹 사이에 흰 털이 있다


三界:欲界(욕계)色界(색계)無色界(무색계), 생사 유전이 쉴 새 없는 미계(미계)를 셋으로 분류한것

欲界(욕계):욕망이 지배하는 세계

色界(색계):욕망이 없으나 물질에 대한 집착은 남아있는세계

無色界(무색계):욕망도 없고 물질도 없는 세계

:없을무.아닐무

:고를비.차례비.비교할비.무리비.견줄비

無比(무비):무쌍(무쌍)견줄 데 없으리만큼 뛰어남

八萬四千法(팔만사천법):부처님의 일대 교법을 통틀어 이르는말

:머금을함.용납할함.참을 함

:토할 토. 나을 토.

三身(삼신)불신을 그 성품상으로 보아 셋으로 나눈것. (법신.보신.응신)

:둥글원.원만할원.둥근꼴원

:갖출비.이룰비.방비할비


世尊이라 함은 知慧가 超三界하야 能히 따를者가없으며

德이 높아 다시 위가 없어서 一切가 다 恭敬할새 故로 世尊이라 함이요

護念 이라 함은 여래가 般若波羅蜜法 으로써 諸菩薩에게 付囑함이요

 

세존이라 함은 제헤가 삼계를 넘어서 능히 따를 이가 없으며 덕이 높아 다시 위가 없어서 모든이가

다 공경하므로 세존이라 한다. 지키고 염려해줌 이란 여래가 반야바라밀법으로써 여러 보살들을 지키고

염려해줌이요. 부촉이라 함은 여래가 반야바라밀법을 여러 보살들에게 부촉하는것이다

 

:슬기지. 사리에 밝을 지.

:총명할혜.밝을혜.영리할혜.지혜혜

知慧(지혜):슬기. 사물의 실상을 관조하여 의혹을 끊고 正覺(정각)을 얻는힘

:뛰어넘을초.높을초

(공):엄숙할공.공경할공.받들공

(경):공경할경.엄숙할경.삼갈경

(호)호위할호.구조할호.보호할호

護念:부처나 보살을 마음 속에 품고 있으면 부처가 항상 살펴 줌을 이르는 말

如來(여래):부처의 위대함을 나타내는 열가지 칭호중의 하나 이며 부처님의 호.

산스크리트어 의 타타가타(tathagata)를 번역한 말이다.

tatha눈 이와같이 gata는 왔다는뜻, 대승불교에서는 주로 진리를 체득하여 중생 제도를 위해 이세상에 오셨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菩薩(보살):성불하기 위하여 수행에 힘쓰는 이를 총칭함

付囑(부촉):부탁하여 위촉함 부탁함 부처님은 설법한 뒤에 청중 가운데서 어떤이를 가려내어 그법의 유통(유통)을 촉탁 하는 것이 상례였으므로 다른 이에게 부탁하는 일을 부촉이라고 한다

 

善護念이라 말한것은 諸學人으로 하여금 般若智로써 自己 心身을 護念하여, 망령되이 憎愛를 일으켜 밖으로 六塵에 染汚하여 生死苦海에 떨어지지 않게하고 自心中에 念念히 常正하여 自性如來를 스스로 잘 護念케 함이요

 

잘지겨준다 고 말한것은 여러 배우는 이들로 하여금 반야의 지혜로써 자기 마음과 몸을 지켜서 망녕되게 미워함이나 사랑을 일으켜 밖으로 여섯 경계에 물들어 생사의 고통바다에 떨어지지 않게 하고 자기 마음 가운데 생각 생각을 늘 바르게 하여 자기 성품의 여래를 스스로 잘지켜 염려케 함이다


善護念(선호념):훌륭한 모든 사람을 가르쳐서 망념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것

諸學人(제학인):모든 배우는 사람으로

般若智(반야지):반야의 지혜로

:미울증. 미워할증

:사랑애.친할애.은혜애

憎愛(증애):미워함과 사랑함 증오(증오)와 애정(애정)

:티끌진.먼지진.오래될진.더러울진

六塵(육진)色 聲 香 味 觸 法(색성향미촉법)

:물들일염

:더러울오

染汚(염오):물들어 더럽혀짐

自心中(자심중):내마음 가운데

念念(념념):생각 생각이

:항상상. 늘상. 떳떳할상

常正(상정):언제나 바르고


善付囑 이라 말한것은 前念 淸淨을 後念淸淨에 咐囑하여 無有間斷하여 究竟解脫 함이니 如來가 委曲히 衆生과 在會의衆에게 誨示하사 마땅히 恒常 此로 行하게 할새 故로 善付囑이라 말함이니라

 

잘 부촉 하였다고 한 것은 앞 생각의 청정함을 뒷 생각의 청정함에 부촉하여 끊어짐이 없어서 마침내 해탈함이니 여래께서 간곡하게 중생과 모임에 있는 대중들에게 가르쳐 보이시어 마땅히 늘 이것을 행하게 하므로 잘 부촉 하신다 고 말한다


善付囑(선부촉):한순간 한순간 정진하여 염착되어지지 않게 하는 것

淸淨(청정): 나쁜 짓으로 지은 허물이나 번뇌의 더러움에서 벗어난 깨끗함

前念淸淨(전념청정):앞생각이 청정하여

後念淸淨(후념청정):뒷생각이 청정함에

間斷(간단):사이가 떨어져 끊인 곳 중단 됨

無有間斷(무유간단):중단됨이 있을 수 없다

究竟(구경):궁극. 필경. 사리의 마지막 상대를 초월한 경지. 현성성불 자리

解脫(해탈):미혹에서벗어남.깨달음.번뇌의 속박을 벗어나 자유로운 경계에 이르는 것

:맘에 든든할위 벼이삭 고개숙일위 맡을위

:굽을곡. 곡절곡.곡조곡

委曲(위곡):자세한 사정 또는 그 곡절. 몸을 굽혀 쫒음

在會(재회):모임에 있는

:가르칠회

:보일시. 가르칠시. 바칠시

誨示(회시):가르쳐 보여서


菩薩은 이梵語니 唐語에 道心衆生이면 또한 이르되 覺有情이니道心이라 함은 常行恭敬하여 乃至 蠢動含靈(준동함령)이라도 普敬愛之하야 輕慢心이 없을새 故로 名菩薩이니라


보살은 범어이니 여기 말로는 도의 마음을 지닌 중생이며 또한 깨달은 유정 이라 한다

도의 마음이란 늘 공경함을 행하고 나아가 하찮은 미물이라도 널리 공경하고 사랑하여 가벼이 여기거나 거만한 마음이 없으므로 보살 이라고 부른다


道心(도심)의리에서 나온마음 신욕을 떠난 본연의 마음. 천리 불도를 믿는마음.부처님의 정각. 곧 원만한 지혜 보리심

有情(유정):희 노 애 락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일체의 사람, 금수 등의 동물을 일컬음

覺有情(각유정):깨달은 유정

常行(상행):일상 하는 일 항상 취하는 행동

:꿈실거릴준. 어리석을준

蠢動(준동):하찮은 미물 벌레가 굼틀거리는 것. 보잘것없는 사람들이 소동을 일으키거나 미미한 행동

:머금을 함. 용납할 함. 참을 함

:신령령. 혼백령. 신통할령

含靈(함령):중생은 각각 심령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렇게 이른다

:넓을보. 클보. 두루보

普敬愛之(보경애지):널리 공경하고 사랑하여

:가벼울경. 천할경. 업신여길경. 빠를경

:게으를만. 아루렇게나할만. 업신여길만

輕慢(경만):가볍게 보고 업신여김


世尊 이시여 善男子 善女人이 發阿뇩多羅三貌三菩提心 하니는

應云何住며 云何降伏其心하리니잇고


세존이시여 선남자 선여인이 위없이 바르고 두루한 깨달음의 마음을 내면 마땅히 어떻게 머물러야 하며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시켜야 합니까 


善男子 善女人(선남자 선여인):현생(현생)에서 불법을 믿고 닦는남녀

阿褥多羅三貌三菩提(아뇩다라삼먁삼보리):범어,아누따라삼약삼보드히(anuttara-saimyak-samboodhi)의 소리옮김이다

아는 없다란 뜻 뇩다라는 위의 뜻 삼은 바른 약은 두루 또는 모두의 뜻 삼보리는 깨달음 이라 번역된다. 일체의 참모습을 모두 아는 부처님의 최상의 지혜

發阿褥多羅三貌三菩提(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위없이 바르고 두루한 깨달음(無上正等覺)의 마음을 내니

:응당응. 꼭응. 응할응. 대답할응. 승낙할응.

:이를운. 움직일운. 어러저러할운.

:이찌하. 누구하. 무엇하. 어느하. 어조사하

云何:어떠함. 어찌하여. 어떠한가

應云何住(응운하주):어떻게 마땅히 住(주)하며 어떻게 머물러야 하며

:항복항. 내릴강. 떨어질경

:엎드릴복. 공경할복. 숨을복. 굴복할복.

云何降伏其心(운하항복기심):어떻게 그마음을 항복하게 하리오(항복시켜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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