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剛經 解部

1.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시치 2010. 9. 29. 22:12

金剛經 (금강경)

 

1.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如是我聞하사오니 一時에 佛이

在舍衛國 祇樹給孤獨園하사

與大比丘衆 千二百五十人으로 具러시니

 

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 고독원에서 큰비구 대중

천이백오십인과 함께 계셨다


如是我聞(여시아문);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一時(일시):한때에. 어느때에

舍衛國(사위국):고대 中印度(중인도)에 있던 나라 이름, 원래는 교살라국의 都城(도성)이름이었으나 남쪽의 교살라국과 구분하기 위해 성 이름을 나라 이름으로 했다

祇樹給孤獨園(기수급고독원):줄여서 祇樹園, 祇園 ,給孤獨園 이라고도한다. 중인도 사위성 남쪽 1마일 지점에 있다. 이곳은 본래 바사인 태자(祇園太子)가 소유한 동산이었므로 두사람의 이름을 따서 이렇게 이름 하였다. 급고독장자의 범어 이름은 아나타핀디카 인데 외로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므로 이렇게 이름 하였다

與:더불어여.줄여.좋아할여.허락할여

比丘(비구):남자로소 20세 이상으로 출가하여 계를 수지한 사람 삼의(삼의)와 하나의 발우를 가지고 걸식하며 살아가고 적정처에 머무르면서 적은 욕망에 만족할 줄 알고 정진하여 도를 닦아 열반을 증득하기를 기원하는 출가인

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여대비구중천이백오십인):큰비구 대중 천이백오십명과 더불어

:다구.함께구.갖출구.동반할구


如라함은 指義요 是라함은 定詞니 阿難이 自稱하되

如是之法을 내가 佛로 좇아 들었다 함은 自說이 아님을 밝힌지라

고로 如是我聞이라하시니라

 

같다 함은 가리키는 뜻이요 이라 함은 결정해주는 말이다. 아난이 스스로 이와 같은 법을 내가 부처님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함은 자신의 말이 아님을 밝힌 것이다. 그러므로 이와같이 내가 들었다고 하였다


指義(지의):가리키는 뜻이요

定詞(정사):결정하는 말. 일정한 말. 바른말

阿難(아난):阿難陀(아난다)의 준말. 歡喜(환희), 慶喜(경희)라 번역. 석가세존 생존시에 시자였으며 십대 제자 중에서도 多聞第一(다문제일)임

(자):몸소자. 부터자. 좇을자. 스스로자. 저절로자

(칭):저운질할칭. 날릴칭. 일컬을칭. 헤아릴칭

自稱(자칭):남에게 대하여 자기 스스로를 일컫는 말

自說(자설):자기가 주장하는 학설


또 我라 함은 성이라 性卽我니 內外 動作이 다 性을 말리암아 一切를 盡聞할새

故로 我聞이라 稱함이요 一時라 말한것은 師資가 會遇해 같이 모인 때니라

 

:성품성. 마음성.바탕성.색욕성.나면서부터 가진 본연의 성품

性卽我(성즉아):성품이 곧 나이다

內外動作(내외동작):안팎의 동작(행동)

:다할진.마칠진.

盡聞(진문)다 들었다

一時(일시):한때에

:스승사.본받을사.어른사

:재물자. 쓸자.도울자

師子(사자):스승과 학문에 도움이 되는것. 스승과 제자

會遇(회우):만남. 마주침


佛은 이 說法之主요 在라함은 欲明處所요

舍衛國은 波斯匿王의 所居之國이요

祇는 太子의 名이니 樹는 이 祇陀太子의 所施일새

故로 祇樹라 함이요 給孤獨이라함은

須達長者의 異名이니 園이 本屬須達故로

給孤獨園이라함이니라

 

부처님은 법을 말하는 주체요 계셨다 라고함은 머무르신 곳을 밝히려는 것이요 사위국은 파사익왕

이 사는 나라요 기는 태자의 이름이고 수는 이 기타(제타)태자가 보시한 것이다 그러므로 기수라고한다급고독이라 함은 수달장자의 다른 이름이니 그 동산이 본디 수달장가 에게 속했으므로 급고독원이라 한다


說法之主(설법지주):설법하는주인(주체)이시고

祇樹給孤獨園(기수급고독원):祇園精舍(기원정사)를말함. 석가세존께서는

이 정사에서 19회의 安居를 함

~~에서 계신다의 뜻

(처):살처 

處所(처소):사람이 살거나 머물러 있는곳 어떤 일이 일어난 곳이나 물건이 있는곳

:탐낼욕. 욕심낼욕. 하고자할욕. 사랑할욕

欲明處所(욕명처소):처소를 밝히고자 함

說法(설법):교법을 말하여 남을 가르침

波斯匿(파사익):중인도 사위국의 왕 부처님과 같은 날 태어났으며 祇陀林을 석존께 바친 사실로 유명함

所施(소시):보시한것

須達長子(수달장자):사위성에 살던 부호 기원정사를 지어 부처님께 드린이. 長子는 인도에서 좋은 집안에 태어나 많은 재산을 가지고 덕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말

:다를이. 괴이할이. 나눌이. 기이할이

異名(이명):본이름 외에 달리 부르는 이름. 別名

本屬須達故(본속수달고):본래 수달에게 속했으므로



佛은 梵語니 唐言에 覺이라 覺義에 有二하니

一은 外覺이니 諸法의 空함을 觀함이요 二는 內覺이니

心이 空寂함을 알아서 六塵의 물드는 바를 입지 아니하여

外로는 他人의 過惡(과오)를 보지않고 內로는 邪迷의 迷惑한 바를

입지 않을새 故로 覺이라 한 것이니 覺卽佛이니라

 

붓다는 법어이니 여기 말로는 깨달음 이다. 깨달음의 뜻에 둘이 있다. 하나는 밖으로 깨달음 이니 모든 존재의 공함을 관함이요, 둘째는 안으로 깨달음이니 마음이 비고 고요함을 알아서 여섯 경계에 물들지 아니하여 밖으로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지 않고, 안으로 삿되고 헤매임에 미혹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깨달음이라 한 것이니 깨달음이 곧 부처이다


:웅얼거릴범. 범어범. 인도 바라문교에서 우주의 최고 원리 또는 神

梵語(범어):고대 인도의 言語. 산스크리트語

:빌공.모든 현상은 모였다가 흩어지는 과정이므로 불변하는 실체가 없다는 뜻이다

:佛法의 本體와 마음의 本源을 깨달아 아는 경지. 佛陀 또는 菩提

覺義(각의):각(깨달음)의 뜻이

有二(유이):둘이 있으니

外覺(외각):밖의 깨달음이니

內覺(내각):안의 깨달음이니

(관):볼관.보일관.대궐관. 智慧(지혜)로 객관의 대상 경계를 비추어본다

:고요할적. 쓸쓸할적. 적막할적

空寂(공적):텅비고 쓸쓸함. 우주만물의 實體는 모두 空이라는것

:티끌진.먼지진.더러울진

六塵(육진):색.성.향.미.촉.법의 여섯 대상경계(六境)를 말한다. 육적을 통하여 몸속에 들어가서 정심을 더럽히고 진성을 덮어 흐리게 하므로 진이라고한다

(과):넘을과.그릇할과.허물과.지날과

:악할악.모질악.더러울악.미워할오.부끄러울오.욕설오.

過惡(과오):잘못.허물

:간사할사.사기사

:반할미.미혹할미.희미할미.망설일미

:미혹할혹.의심낼혹.현란할혹.

迷惑:마음이 어둡고 흐려서 무엇에 흘림. 정진이 헷갈려 헤맴


與라 함은 佛이 比丘와 더불어 金剛般若의

無相道場에 同住할새 故로 與라 한 것이요

大比丘는 梵語니 唐言에 能破六賊故로 比丘라

名하며 衆은 多니 千二百五十人은 其數요

俱라함은 平等法會에 同處 함이니라

 

더불어 라고 함은 부처님께서 비구들과 함께 금강반야의 모습 없는 도량에 함께 계셨으므로 더불어 라고 한것이다 큰비구는 범어이니 여기 말로는 능히 여섯 적을 무너뜨리므로 비구라고 이름한다. 무리는 많음이니 천이백오십인이 그 수효이다. 함께 라고 함은 평등한 법회에 함께 계시는것이다.

 

:너울너울할여.어조사여.더불어여.좋아할여

無相:현상을 떠난것. 진여는 모습이 없음. 허공과 같이 없음이 그 모습인 것임. 모든 집착에서 떠나 초연해 있음

比丘(비구):탁발하는자. 걸식하는자. 스님. 악을 버리고 선을 취하는것을 작은비구라

이름하고 선과 악을 함께 다버리는 것을 위대한 비구라 이름한다

道場(도량):수양이나 훈련을 목적으로 단체생활을 하는곳. 불도를 수양하는곳. 절

(동):한가지동.모을동.무리동.가지런히할동.

(주):머무를주. 거처할주. 그칠주. 설주.살주.

大比丘(대비구):덕이 높고 나이가 많은 비구

(파)깨질파. 깨뜨릴파.군사패할파.다할파.갈라질파.

(적):도적적.해칠적

六賊(육적):六境을 이른다. 六境을 매개로하여 중생이 證果(증과)에 이를수 있는 공덕을 빼앗고 번뇌를 일으키므로 도적에 비유한것이다.

能破六賊故(능파육적고):능히 육적을 깨뜨리므로

其數(기수):그숫자. 그수(數)

:다구. 함께구. 갖출구.동반할구

同處(동처):함께 계시는곳



爾時에 世尊이 食時에 着衣持鉢하시고

入舍衛大城하사 乞食 하실새 於其城中에

次第乞已 하시고 還至本處하사 飯食訖하시고

收衣鉢 하시고 洗足已 하시고 敷座而坐 하시다

 

그때 마침 세존께서 진지를 드실때여서 가사를 입으시고 발우를 가지시고 사위대성에 들어가 그 성안에서 밥을 차례로 비시기를 마치고 본래 계셨던 곳으로 돌아오시어 진지를 다 드시고 나서 가사와 발우를 거두시고 발을 씻으신 후 자리를 펴고 앉으셨다

(이):너이 가까울이. 어조사이.오직이

爾時(이시):그때. 그당시

(존):높을존. 어른존. 공경할존.

世尊(세존):범어 바가와트 의번역이다. 여래의 열가지 호칭 가운데 하나로 부처님께서는 삼계의 존경과 존중을 받으시므로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신분 이라고 칭한다

:먹을식. 밥식.

食時(식시):공양(진지)드실 때

:옷의. 입을의.

着衣持鉢(착의지발):옷을(가사를)입으시고 바리(발우)를 가지시고

入舍衛大城(입사위대성):사위성으로 들어가

乞食(걸식):비구가 자신의 육신을 유지하기 위하여 일정한 행위 작법으로 음식을 비는일

於其城中(어기성중):그 성 안에서

(차):버금차. 차례차

次第(차제):차례, 일정하게, 하나씩 벌여나가는 순서

: 이미이.그칠이.버릴이.너무이.뿐이.

次第乞已(차제걸이):차례로(밥을)비시기를 마치시고

:돌아올환. 돌아갈환. 돌려보낼환.돌아볼환.

:이를지. 지극할지

:밑본.뿌리본. 비롯할본.옛본.아래본.

:살처. 그칠처. 정할처. 처리할처

本處(본처):본고장. 이곳

還至本處(환지본처):본래 계시던곳으로 돌아오시어

:밥반. 먹을반

: 이를흘. 마칠글. 끝낼글

飯食訖(반사흘):공양을 마치시고, 진지 드시기를 마치시고

: 씻을세. 그릇세

: 발족. 흡족할족. 넉넉할족

洗足已(세족이):발을 씼으시고 나서

:배풀부.펼부.너를부

:지위좌.자리좌

:어조사이.너이.말이을이. 또이.에이

:앉을좌. 자리좌. 무릎끓을좌. 지킬좌

敷座而坐(부좌이좌):자리를 펴고 앉으셨다


爾時라 함은 이때를 當함이요

食時라 함은 辰時를 말함이니 齊時에 이름이요

着衣持鉢은 敎를 顯하고 跡을 보이기 爲한 故니라

 

그때라 함은 때를 당함이요 진지드실 때라 함은 진시를 말함이니 밥 때를 이름이다 가사를 입으시고 발우를 가지심 은 가르침을 나타내고 자취를 보이시기 위한 때문이다

 

:때진. 별진

辰時:(진시)아침7~9시

齋時(재시):공양을 하는때

:칠착.둘착.입을착.붙을착

:가질지.잡을지

:발우발

:본받을교. 하여금교.가르칠교.알릴교.

:나타날현.밝은현.통달할현.높을현

:자취적

 

入이라 함은 城外로부터 들어감이요

舍衛大城은 名이 舍衛國 豊德城이니

즉 波斯匿王 의 所居之城일새

故로 舍衛城이라 함이요

 

들어감이란 성밖으로부터 들어감이요 사위대성은 그 이름이 사위국 풍덕성이니 곧 파사익왕이 살던

성이다 그러므로 사위대성이라 하였다


波斯匿王(파사익왕):코살라국과 가시를 다스리고 있었으며 석가족의 역대왕은 파사익왕의 지배를 받았으나 파사익왕이나 아사세왕 모두가 다 석가세존에 귀의 하였음

:바소. 곳소. 연고소. 자질소. 얼마소.

:살거. 곳거. 앉을거. 항상거. 있을것. 놓을거.

所居之城(소거지성):거처하는 성


乞食이라 함은 如來가 能히 一切衆生에게 下心함을 表함이요

次第라 함은 貧富를 가리지 않고 平等히 化함이요

乞已라 함은 저 多乞이 不過七家니 七家數滿에 다시 餘家에 이르지 않음이라


밥을 빈다는 것은 여래가 기꺼이 모든 중생에게 마음을 낮춤을 나타냄이요 차례대로 라 함은 가난하거나 부유함을 가리지 않고 평등하게 교화함이요 빌기를 마치심 이라 함은 마무리 많이 빌더라도 일곱 집을 넘지 못하니 일곱 집을 다 채워서는 다시 다른 집에 이르지 않는 것이다

 

:구걸할걸.요구할걸.원할걸

乞食:비러먹음, 물건을 구걸함, 스님의 수행중 하나, 곧 집집마다 門前에서 밥을 구걸하는일

如來:부처님의 열가지 칭호 중 하나

:끊을절.새길절.급할절.온통체 대강체

一切(일체):모두. 전부. 만물의 전체

衆生(중생):부처님의 구제대상이 되는이.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말

下心(하심):마음을 항복받는것(마음을 낮춤)

:웃옷표.겉표.거죽표.밝을표.나타낼표

:차례차

次第(차제):차례 빈한한 집을 넘어서 부자집을 따르지말며 천한집을 버리고 귀족집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 즉 천한 집이든 부자 집이든 선택의 여지없이 차례로 해야 한다는 것임

:구차할빈.가난할빈

:많을부.넉넉할부.충실할부

:편탄할평. 바를평. 화할평. 다스릴평

:가지런할등. 무리등.등급등.헤아릴등

:될화. 화할화. 변화할화. 본닫을화

:이미이. 그칠이. 말이

滿:넘칠만. 찰만. 가득할만

七家數滿(칠가수만):일곱 집의 수가 차면

:나머지여. 남을여

餘家(여가):나머지 집에


還至本處라 함은 佛意가 諸比丘를 制御하사

請召를 여한 외에는 白衣家에 가지 못하게 하신 연고니라

洗足은 如來가 示現함에 隨順해 凡夫와 같이 할새

故로 洗足已라함이요

 

본래 계시던 곳으로 돌아오심 이라 함은 부처님의 뜻으로 여러 비구들에게 (재가자가)공양을 청하여 모시는 것을 제외하고는 재가자의 집에 가지 못하도록 시켰기 때문이다. 발을 씻음은 여래께서 범부들에 따름을 나타내 보이신 까닭에 발을 씻음이라 하였다

 

:올아올환. 돌아갈환. 돌아볼환

:이를지. 지극할지

:그칠처. 정할처. 처치할처

:마를제. 지을제. 절제할제. 단속할제

:무신어. 거느릴어. 나아갈어. 주장할어

制御(제어):적당한 상태로 움직이도록 조정하는일

:청할청. 뵈올청. 물을청

:부를소. 청할소

白衣:재가자를 말함, 인도에서는 승려 이외에는 흰옷를 입었기에 나온 말이다

示現(시현):보살이 중생을 제도할 목적으로 속세에 나타는것. 부처가 영험을 나타내 보이는것

隨順(수순):남의 뜻에 따라 맞춤

:대강범. 범상할범. 총계할범. 다범

:사내부. 지아비부. 조사부

凡夫:지혜가 얕고 우둔한 중생, 보통사람, 번뇌에 얽매여서 생사를 초월하지 못하는사람

:씻을세


또大乘法은 홀로 手足을 씻음으로써 淨함을 삼지 않나니

대개 洗手足함이 佛若淨心이니

一念心淨하면 곧 罪垢가 다 除해짐을 말함이니

如來가 設法하고자 함에 常儀가 壇座를 敷施할새

故로 敷座而座라 함이니라


또 대승법은 단지 손발을 씻음으로써 깨끗하다고 하지 않으니 대개 손발을 씻는 것이 마음을 깨끗이 함만 같지 못하다 한생각의 마음이 깨끗하면 곧 죄와 허물이 다 없어지는 것이다. 여래께서 법을 설하시려 할 때에는 평상의 의례로 단에 자리를 펴는 까닭에 자리를 펴고 앉으셨다 고 하였다


大乘法(대승법):이타주의에 의해 널리 인간 전체의 구제를 주장하는 적극적인 불법

:손수.잡을수.칠수

手足(수족):손과 발. 수족과 같이 요긴하게 부리는 사람 또는 형제의 비유

:깨끗할정. 맑을정. 조촐할정.

不若淨心(불약정심):마음을 깨끗이 하는것보다 못하다

一念心淨(일념심정):한생각의 마음이 깨끗하면

:허물죄. 죄줄죄. 고기거물죄.

:때구.더러울구.언덕구

:항상상.늘상.떳떳할상

:꼴의.모양의.짝의.법도의

:제터단. 단단

:앉을좌. 자리좌.

:베풀부.펼부

:베풀시.쓸시.드릴시.줄시

敷座而座(부좌이좌):자리를 깔고 앉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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