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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9품사

시치 2009. 10. 4. 19:46
 

9품사(品詞) :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체언(體言): 문장에서 주로 주어가 되는 자리에 오며, 때로는 목적어나 보어가 되는 자리에

                  도 오는 부류의 단어.

                  명사, 대명사, 수사. 조사와 결합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형태의 변화가 없다.


명사(名詞) : 체언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부류인데, 구체적인 대상의 이름이라는 점에서 다

                   른 체언과 구별.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표현하는 단어.


명사의 특징 : 1. 조사의 도움을 받아 모든 문장 성분이 될 수 있다.

                    2. 형태의 변화가 없는 불변어이다.

                    3. 관형어의 수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체언이지만 대명사, 수사는 관형어

                        의 수식을 받지 못한다.

                    4. 복수 접미사(-들, -네)와 결합하여 복수가 된다.

 

고유 명사 : 명사들 중에서 특정한 하나의 개체를 다른 개체와 구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


보통 명사 : 어떤 속성을 지닌 대상들에 두루 쓰이는 이름.


         나는 "바둑아". 하고 우리 집 를 불렀다.

              고유 명사                 보통 명사


의존 명사  : 명사 중에는 반드시 그 앞에 꾸며 주는 말, 즉 관형어가 있어야만 문장에 쓰   

                 일 수 있는 것.

                문장에서의 역할에 따라 보편성 의존명사, 주어성 의존명사, 서술성 의존명사,

                부사성 의존명사, 단위서 의존명사로 구분된다.


보편성 의존명사 : 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여러 가지 성분으로 쓰이는 의존명사.

                  예) 뿐, 이, 것, 데 ,바, 따위


주어성 의존명사 : 주로 주어로 쓰이는 의존명사

                  예) 지, 수, 리, 나위


서술성 의존명사 : 따름, 뿐, 리, 때문


부사성 의존명사 : 주로 서술어로 쓰이는 의존명사

                  예 대로, 양, 척, 체, 듯


단위성 의존명사 : 주로 수량 단위로 쓰이며 수관형사 아래에 쓰이는 의존명사

                  예) 평, 개, 마리, 섬, 원


의존명사 중에는 조사나 어미로 사용되는 것들도 있다.

                  예) 아는 대로 답해라. → ‘대로’는 의존명사

                      너는 너대로 할 일을 해라. → ‘대로’는 조사

                      씻은 듯이 깨끗하구나. → ‘듯’은 의존명사

                      구름에 달 가듯이. → ‘듯’은 어미


먹을 만큼만 집어라. → ‘만큼’은 의존명사

                      너만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만큼’은 의존명사


        너는 본 대로 느낀 대로 말할 용기가 있느냐?

        사과 두 , 구두 한 켤레, 선생님 열 , 백 , 오 킬로그램


자립 명사 : 일반적인 명사들은 혼자서 자립적으로 쓰일 수 있다.



대명사(代名詞) : 말을 하다 보면 어떤 대상을 가리켜야 할 때가 있다. 이럴 때에 그 대명사

                         의 이름을 대신하여 그것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는 체언. 명사를 대신하

                         는 말.

대명사의 특징 : 1. 명사의 특징과 동일하지만 관형사의 수식을 받을 수 없다.

                       2. ‘나, 너’와 같은 대명사는 주격조사와 결합되면 어형 변화를 겪어

                           ‘내가, 네가’된다.

                       3. 상대방의 지위에 따라 ‘너’는 ‘자네’로 바뀌며 어미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시 대명사 : 이것, 그것, 무엇, 저것, 여기, 거기, 저기, 어디


인칭대명사 : (1인칭) 나, 저, 우리, 저희, 소인 ,짐(朕)

                   (2인칭) 너 ,자네, 그대, 당신, 너희, 여러분

                   (3인칭) 그, 이분, 저분, 그분, 이이, 그이, 저이

                   (미지칭) 누구   

                              대상의 이름이나 신분을 모를 때 묻는 인칭 대명사. 의문문에 사용.

                   (부정칭) 아무 

                              특정 인물을 가리키지 않는 인칭 대명사

                   (재귀칭) 저, 저희, 자기, 당신

                              앞에  한 번  나온 명사를 다시 가리킬 때에 쓰이는 인칭대명사.


      재귀 대명사는 대개 3인칭 주어로 쓰인 명사나 명사구를 다시 가리키는 데에 쓰임.


                철수는 아직 어린애라서 저(=자기)만 안다니까.

                애들이 어려서 저희들(=자기들)밖에 몰라요.

               돌아가신 아버님은 소나무를 좋아하셨어. 저 소나무도 당신께서 심으셨지



관계언 : 조사(助詞) :국어의 특질 중 하나는 조사가 발달하였다는 점. 국어에는 주로 체언

                    뒤에 붙어서 다양한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거나 의미를 추가하는 의존

                    형태소이 많이 있는데, 이를 조사라 한다.


           조사는 앞말이 그 문장의 다른 말에 대해서 가지는 관계를 나타내 주거나, 앞말             에 특별한 뜻을 더하여 준다.

           

조사의 특징 : 1. 자립성은 없으나 분리성이 있으므로 단어이다.

                    2. 형태의 바뀜이 있다.(이/가, 을/를, 은/는, 와/과)

                    3. 조사는 대개 체언 뒤에 붙지만, 때로는 동사, 형용사나 부사 뒤에 붙기도

                       하고 문장 뒤에 붙기도 한다.


              예)  이 옷 한번 입어 보아라.

                   꽃 예쁘게 피었구나.

                   그저 빨리 오너라. 빨리?

                   무엇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 중요하다.



조사는 그 기능과 의미에 따라

 

격조사 : 앞에 오는 체언이 문장 안에서 일정한 자격을 가지도록 하여 주는 조사. 격조사

             의  종류는 일곱 개 문장 성분(주어, 목적어, 보어, 서술어, 관형어, 부사어, 독립어)

             의 종류와 일치한다.

        보조사 ‘은/는’은 격조사가 아니다.

        주격조사와 보격조사는 형태가 같다.

        관형격조사 ‘의’는 선행하는 명사와 후행하는 명사를 대게 세 가지 방법으로 연결

        한다.

                   1. 나의 책 - 내가 가진 책 : 소유관계

                   2. 나의 입학 -내가 입학함 : 주어, 서술어 관계

        

       관형격조사 ‘의’의 의미는 다양하게 해결될 수도 있다.

        예) 어머니의 그림 :

             1) 어머니가 소장한 그림. 2) 어머니가 그린 그림. 3) 어머니를 그린 그림 등

        

부사격조사는 매우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다. 흔히 처소격, 여격, 조격(기구격), 공

        동격(비교격) 등으로 불리던 것인데 모두 부사격조사로 통합하여 부른다.


        물이 얼음이 된다.    →   물 + 이(주격 조사)

        주어


접속조사 : 두 단어를 같은 자격으로 이어 주는 구실을 하는 조사.


          예) 봄이 되면 개나리(와, 랑, 하고) 진달래가 가장 먼저 핀다.

         '와/과'는 문어에서 잘 쓰이고, '랑'과 '하고'는 구어에서 잘 쓰인다.


# ‘와/과’의 기능은 혼동 가능성이 많다. ‘와/과’의 기능은 크게 접속조사와 부사격조사로 나뉜다. 문장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가를 통해 ‘와/과’의 기능을 이와 같이 구분할 수 있다.

   

     1. 접속조사(문장 접속)

      예) 철수와 영수는 우등생이다. 우등생인 철수와 영수를 본 받아라. :

'와/과‘는 ’철수, 영수‘를 묶어서 주어 또는 목적어가 되게 한다. 이 문장들은 무 문장으로 분해될 수 있다. 즉, 철수는 우등생이다. 영수는 우등생이다.’라는 두 문장이 ‘와/과’로 대등하게 이어져 있는 것이다.

   

  2. 접속조사(단어 접속)

      예) 영수와 철수는 닮았다. 소금과 물을 섞었다. :

성분이 주어(또는 목적어) 앞에 있으므로 접속조사다. 그러나 두 문장으로 분리할 수 없으므로 문장 접속이 아닌 단어의 접속이다. 이것은 대칭서술어(같다, 다르다, 마주치다, 만나다, 닮다, 비슷하다, 이별하다, 섞다 등 주어나 목적어로 나타나는 대상이 반드시 둘이어야 하는 서술어)만의 특징이다. 그런데 서술어가 대칭서술어가 아니더라도 부사 ‘함께, 같이, 서로’ 등의 부사가 쓰이면 대칭 서술어처럼 행동한다.

    

  3. 부사격조사

      예) 영수는 철수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

‘와/과’ 성분이 주어 또는 목적어 뒤에 나타났을 때, ‘와/과’는 접속조사가 아니다.

 '와', '랑', '하고'는 '개나리'와 '진달래'를 이어 주기 때문에 접속 조사를 쓴다.


보조사 : 앞말에 특별한 뜻을 더하여 주는 조사.

보조사의 앞 또는 뒤에 격조사가 나타나기도 한다.

 예) 나만의 비밀, 너만을 믿는다. 교실에서는 조용히 해라.

보조사가 주격조사나 목적격조사와 같이 쓰일 때, 격조사를 생략시킬 수도 있다.

 예) 영희가 사과를 먹었다. 영희가 사과도 먹었다.


소설 읽지 말고 시 읽어라.         만 : 앞말에 '한정'의 뜻       도 : '역시'의 뜻

인생짧고 예술 길다.              은 : 대조의 뜻을 더하여 줌.

오늘은요, 학교에서 재미있는 노래를 배웠어.   

: 상대 높임을 나타내며, 어절이나 문장의 끝에 결합하는 독특한 성격을 가짐.

형  태

의  미

용  례

은/는

대조

국어는 재밌지만 수학은 재미없다.

역시

너도 합격했더라.

만, 뿐

단독

나만 그걸 몰랐구나.

까지, 마저, 조차

극단

시계까지 빼앗겼다. 너마저 날~

부터

시작, 먼저

너부터 열심히 해라.

마다

균일

집집마다 꽃을 기른다.

(이)야

특수

너야 합격하겠지

(이)나, (이)나마

불만

에어콘을 그만 두고 선풍기나 있었으면~


수사(數詞) : 말을 하다 보면 사물의 수량이나 순서를 가리킬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다. 수

            사는 사물의 수량이나 순서를 나타낸다. 이러한 부류의 단어들을 가리켜 수사

            라고 한다.

 

수사의 특징 : 1. 명사와 문법직 기능이 거의 같다. 단, 접미사에 의한 복수는 없고, 반복에

                        의한 복수는 있다. 예) 하나하나, 둘둘

                    2. 수사에는 고유어와 한자어 계열이 둘 다 있어서 두 체계가 공존한다.



             둘에 을 더하면 다섯이다.


             을 더하면 이다.


             우리의 이념은 첫째는 진리이고 둘째는 정의이다.


             우리의 이념은 제일은 진리이고 제이는 정의이다.



  위에서 '둘, 셋, 다섯, 이, 삼, 오' 등은 수량을 나타내므로 : 양수사


         '첫째, 둘째, 제일, 제이' 등은 순서를 나타내므로  : 서수사


# 수사와 관형사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문장에 나타날 때 조사가 결합되어 있거나, 결합될 수 있으면 수사이고 아니면 관형사다.

예) ‘사과 하나 주세요.’에서 ‘하나’는 ‘하나를’과 같이 조사와 결합이 가능하다. 따라서 수사이다.

반면에 ‘사과 한 개를 주세요.’에서 ‘한’은 조사와 결합이 불가능하므로 수관형사이다.

아라비아 숫자를 한글로 적을 때는 만단위로 띄어 쓴다.

이들은 비록 띄어 쓰더라고 하나의 단어이다.


수식언 :다른 말을 수식하는 기능을 하는 말들. 수식언에는 체언을 수식하는 관형사와 용언

            을 수식하는 부사가 있음.


관형사(冠形詞) : 체언 앞에 놓여서 체언- 주로 명사-을 꾸며 주는 단어. 조사와 결합할 수  

                         없으며, 형태가 변화하지도 않는다.


지시관형사 : 어떤 대상을 가리키는 것.

            " 사람들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다."에서 '그'


성상 관형사 :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꾸며 주는 기능.

             " 책은 제목이 무엇이더라?"에서 '새'


수 관형사 : 수량이나 순서라는 수 개념을 나타내는 것.

           ' 사람, 연필 다섯 자루, 일곱째 딸, 제삼(第三)회 대회' 등에서 밑줄 친 것들.


#관형사는 품사의 한 갈래이고, 관형어는 성분의 한 갈래이다. 관형사는 반드시 관형어가 되지만, 관형어에는 관형사 이외도 동사, 형용사, 서술격조사, 명사, 대명사, 수사, 체언 등에 관형사형 어미가 붙은 형식이 더 있다.

용언 : 국어의 단어들 가운데 문장의 주어를 서술하는 기능을 가진 말들.


동사 : 주어의 어떤 움직임이나 작용을 나타내는 단어의 부류.


         자동사 : 목적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동사

                  예) '뛰다, 걷다, 가다, 놀다, 살다' 처럼 움직임이 그 주어에만 관련됨.

         타동사 : 목적어에 필요로 하는 동사.

                  예) '잡다, 누르다, 건지다, 태우다' 처럼 움직임이 다른 대상, 


형용사 : 주어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의 부류.

        성상 형용사 : '고요하다, 달다, 예쁘다, 향기롭다' 처럼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냄.

        지시 형용사 : '이러하다, 저러하다, 그러하다' 처럼 지시성을 나타내는 것.


보조 용언 : 용언 중에는 혼자서 쓰이지 못하고 반드시 다른 용언의 뒤에 붙어서 의미를 더

                  해주는 것이 있다. 이를 보조 용언이라 한다. 문장의 실질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용언을 본용언(本用言)이라고 한다.

           

                   예) 이 소리를  한번 들어 보아라.

                        공책을 책상 위에 얹어 두어라.

                        나도 좋은 시를 많이 읽고 싶다.

                        오늘은 날씨가 춥지 않다.


밑줄 친 부분에서 '보아라, 두었다'와 같이 동사처럼 활용하면 : 보조 동사이고,

'싶다. 않다' 와 같이 형용사 처럼 활용하면 : 보조 형용사

이들이 뜻을 더하여 주는 앞의 용언들은 : 본용언


보조용언의 종류

종류

의미

용례

종류

의미

용례

  버리다

종결

먹어 버려라

  있다

진행

먹고 있다

  말다

부정

먹지 말아라

 

상태

떠 있다

 

종결

먹고 말았다

  보다

시행

생각해 본다

  내다

종결

읽어 낸다

 

추측

좋은가 보다

  놓다

보유

잡아 놓는다

  싶다

희망

가고 싶다

  두다

보유

잡아 둔다

  하다

사동

나를 즐겁게 한다

  대다

반복

졸라 댄다

 

당위

합격해야 한다

  가지다

보유

먹어 가지고

 

시인

온다고 하기는 한다

  주다

봉사

열어 주다

 

시인

굽기는 하다

  드리다

봉사

보내 드린다

  않다

부정

듣지 않는다

  오다

진행

먼동이 터 온다

  아니하다

부정

적지 아니한다

  가다

진행

일이 잘 되어 간다

  못하다

불능

알지 못한다


보조용언이라는 것은 용언이 2개 이상일 때만 적용되는 개념이다. 서술어가 단 1개뿐일 때는 언제나 본용언이다.

보조용언에는 보조동사와 보조형용사가 있는데, 이들의 구별은 일반적인 동사와형용사 구별과 동일하다.

즉, ‘는다/ㄴ다’와의 결합 여부를 통해 구별한다. 보조용언 중에서 ‘아니하다, 못하다, 하다, 보다’ 등은 보조동사, 보조형용사로 두루 쓰인다.

    

              예) 방이 깨끗하지 못하다(보조형용사)

                   이 차는 빨리 달리지 못한다(보조동사)

 

보조용언 ‘있다’의 경우, ‘-고 있다’는 진행의 의미를 갖는 보조동사이고, ‘-어 있다’는 상태의 의미를 나타내는 보조형용사이다.


부사 : 용언이나 문장을 수식하는 것을 본래의 기능으로 하는 단어. (그러나 '참'과 같이

          다른 부사를 수식하는 것이나, '바로', '특히' 와 같이 일부 체언 앞에 와서 그 체언

          에 특별한 뜻을 더하여 주는 단어들도 부사로 인정)부사는 용언은 물론, 다른 부사나

          관형사, 체언을 수식하기도 한다.


         올해는 눈이 참 많이 내린다.

         요즘은 너무 바빠서 등산을 못 간다.

         내가 찾는 사람은 바로 너야.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학생들이 부지런하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정치, 경제 문화

         사람들은 비를 간절히 기다렸다. 그러나 비는 내리지 않았다.


예) 체언 수식 : 바로 뒤, 또 하나의, 바고 그것

예) 다른 부사 수식 : 가장 빨리, 아주 높이

예)관형사 수식 : 아주 새 옷, 너무 헌 옷


문장에서의 역할에 따라 성분 부사, 문장 부사로 나뉜다.


성분 부사  : 문장의 어느 한 성분만을 수식.

                 ( 참, 많이, 너무, 못, 바로, 특히, 간절히)


문장 부사 : 뒤에 오는 문장 전체를 수식.

                  (다행히)

접속 부사 : 문장 부사 중에서 앞말과 뒷말을 이어 주거나, 앞 문장과 뒷문장을 이어 주는   

                   말. (및, 그러나)


            그는 이 근방에서 키가 가장 크다.

           이리 오지 말고 그리 가거라.

            먹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이겠지.

            데굴데굴 굴러서 사뿐사뿐 넘어라.


부사는 그 의미에 따라 


성상 부사 : '어떻게'라는 방식으로 용언을 꾸밈.

지시 부사 : '이리, 그리, 저리'와 같이 특정 대상을 가리키는 것.

부정 부사 : '못, 아니(안)'와 같이 부정을 뜻을 나타내는 것.

특히 성상 부사 가운데서 사물의 소리와 모양을 흉내내는 부사  : 의성 부사, 의태 부사.


독립언 

감탄사 : 놀람, 느낌, 부름, 대답을 직접 나타내며, 다른 성분에 얽매이지 않는 독립성이 있

            는 말들을 독립언이라고 한다. 수식언에는 감탄사가 있다.

            독립언으로만 쓰인다.

            문장의 처음, 중간, 끝 등에 자유롭게 놓일 수 있다.

         

감탄사의 종류

감정 : 놀람, 느낌, 기분 - 아, 아차, 아하, 아이쿠, 아이구머니나, 어머 등

의지 : 화자의 의지 - 쉬, 자, 에라, 그렇지, 아서라, 글쎄 등

호응 : 부름과 대답 - 여보, 여보세요, 애, 그래, 예, 오냐 등

구습 : 입버릇 - 아, 뭐, 그, 저, 응 등

출처 : law
글쓴이 : 수거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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