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가는 모두가 맨발이다. 상림공원을 걷다가
이상한 관경에 물었다.
맨발로 걷는 이유를...
답이 참
간결하다.
장콕도의 시 같다
맨발의 산책로에선 무조건
맨발로 걸어야 한다.
무조건?
그러고 보니 나만 구두코에 잔뜩 먼지를 묻히고 있었다.
부랴부랴 우듬지를 벗어나 바라보니
보인다,
<맨발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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