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심회 지도 교수님이신 전문수 교수님의 사모님, 혜솔 신춘자 선생님 서예 전시회를 다녀오면서
현장에서 합류한 박원철, 정기영님과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또 한 분과 우리 일행, 이 좋은 만남이 헛되지 말자. 의기투합하여 초가을 단풍 든 한우산을 오른다. 그리고 의령에서 야간 노래방까지, 아주 건설적인 야합을 하였으니... 여기 그 일부만 공개하리다
의령 예술촌을 가는 길목이 이리도 아름다울 줄이야... 단풍놀이가 따로 없구마
가로수가 온통 금빛 물결이라, 잠시 차를 세우고 일제히 자신들의 폰으로 사진 촬영을 시작한다,
소복한 이 은행잎이 다 돈이라면 돈 돈
우리, 은행 털러 갈래? -저 그림자의 실체는?
내일이 보름이지? -동그란 달을 보니 알것다.다.
한우산에서 바라본 단풍 든 가을 산
한우산 단풍 끝내 주는기라, 내장산 보다 더 좋타-이범요
수컷들의 카메라가 불을 뿜는다
한우산 정상에서 하나가 된 일행, 근데 한명은?은?
꼬부꼬불 저 길을 따라가면?
'흙냄새 땀냄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가고파 국화 축제 (0) | 2012.11.02 |
---|---|
풍경,그림자 (0) | 2012.10.30 |
문심회, 혜솔 신춘자 서예전을 가다 (0) | 2012.10.30 |
제7회 지리산 문학제 동영상 복원 (0) | 2012.10.08 |
鳶 (0) | 2012.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