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 스님의 서장 대 강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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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대 강좌 7-4 강. p. 128 17. 진소경 계임에게 답함 (1) 이것은 또 다른 사람이지요? 대통령도 결정 났겠다 천천히 합시다. 소경이라고 해서 대기시. 구시. 구사라고도 하는데 경이라는 벼슬이 상당히 높은 벼슬입니다. 지금 국장쯤. 국장이면 장관 바로 밑이지요. 국장쯤 될까? 어쨌든 그런 정도의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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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대 강좌 7-3 강 적정의 방편. “좌선 방편이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것은 앞에서도 나왔고 “간화선”하는 데는 아주 기본이 되겠습니다만, 狗子無佛性(구자무불성)화두를 대혜스님이 부추밀 계신에게 권하고 있습니다. p. 121 당신이 나를 믿는다면 시험 삼아 시끄러운 곳을 향하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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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대 강좌 7- 2 강 p. 117 옛 성인이 이를 일러 다함없는 無盡藏陀羅尼門(무진장다라니문)이다. 또 다함없는 無盡藏神通遊戱門(무진장신통유희문)이다. 또 다함없는 無盡藏如意解脫門(무진장여의해탈문)이다. 그 깨달음의 경지를 뭐라고, 뭐라고 표현할 길이 없어서 무진장다라니문. 무진장신통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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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대 강좌 7- 1 강 p. 116 14. 부추밀 계신에게 답함 (2) 이 분은 내각의 자문 담당이라고 요즘 말로 하면 그런 직책입니다. 대혜스님에게서 부러운 점이 첫 째는 대혜스님의 깨달음에 대한 지혜와 학덕. 이런 것이 가장 부럽고 본받고 싶은 부분이지요. 깨달음의 지견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쉽게 와 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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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대 강좌 6- 4 강 p. 112 이 때문에 口業(구업)을 아끼지 않고 힘써 이런 폐단을 구제해 왔더니, 구업을 아끼지 않고. 대혜스님이 엄청 욕을 많이 했거든요. 욕이란 욕은 다 쏟아 부어 가면서 그 사람들의 폐단을 구제해 왔더니, 지금은 그릇됨을 아는 사람이 조금 생겼습니다. 만약 바로 알고자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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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대 강좌 6- 3 강 p.109~110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업은 마음을 따라 일어나므로 마음은 허깨비와 같다. 만약 이 分別心(분별심)을 떠나면 곧 모든 有趣(유취)를 소멸한다.”고 하셨습니다. 有趣라고 하는 것은 온갖 삶의 갈래. 존재의 갈래를 有趣라고 합니다. 존재의 갈래는 六道(육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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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대 강좌 6- 2 강 p. 104 舟峯(주봉)에게 준 편지에 끝에 杜撰(두찬)하여 註解(주해)한 것을 보고 저는 문득 기가 막혔습니다. 如來禪(여래선)과 祖師禪(조사선)을 여기 주봉이라는 사람에게 편지를 줬는데, 별별 소리를 다 했더라 이것이지요. 여래선과 조사선을 말한 사람들까지도 한 장의 종이에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