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냄새 땀냄새

지혜의 바다

시치 2024. 11. 21. 23:00

이곳은 내가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으로 절친의 아지트이자 나와의  회합 장소다.

오늘도 도서 반납 차 왔다가 그를 만나 저녁까지 잘 대접받고 돌아왔다. 이 동네 살면서 자기의 개인 집무실처럼 유용하게 이용하면서 가끔 소식도 전해주는 그는 독서의 전도사 역할에 충실하다. 

 

입구에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년말이 다가왔음을 일러준다

빽빽히 들이찬 서가를 보면서 항상 독서의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중앙 무대에선 각종 교양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특별한 게시물이 있어 잠깐 소개를..

우리의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1층에 게시된 노벨문학상 관련 자료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