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불1기 中國聖地巡禮(6)-潭柘寺
경불1기 中國聖地巡禮(6)-潭柘寺
중국에 담자사 있고 북경 있다
潭柘寺는 北京에서 40km 떨어진 고찰로 170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사찰이다.
담자사의 뒷쪽에 용담(龍潭)이 있고 산위에 산뽕나무가 있어서 절 이름도 용담의 담자와 산뽕나무 자자를 써서 담자사라고 하게 되었다.
여행사에서 배포한 안내서에 담적사라고 표기한 건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西晉 永嘉元年(서기307년)세워졌으며 嘉福寺로 부르다가 唐代에는 龍泉寺, 또 다시 金代에는 大萬壽寺,
다시 明代에는 다시 龍泉寺, 嘉福寺로 불렀다. 이후 淸나라 康熙皇帝로부터 岫云寺(수운사)라는 寺名을 下賜받아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용담과 산뽕나무의 자생으로 민간인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潭柘寺로 고쳐 부르고 있다.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사라나무, 담자사의 또 다른 볼거리는 고목이다.
두사람은 알겟거늘, 그~ 한사람은 누고?
帝王樹
제왕이 붕어하면 나뭇가지가 꺽이고 새로운 제왕이 탄생하면 새로운 가지가 태어난다는 전설의 은행나무,
소원성취 발원 1,000년의 원력이 쌓인 고목에 각자의 소원과 이름을 새기고 정성을 모은다
은행나무의 키는40m, 하늘을 받들어 천륜을 지켜온 나이가 자그마치 1,000살이다
건륭황제 의 존상
들어나봤나? 財神이라고... 이곳에서는 돈복을 준다
돈에 돈이섞이니...
이 많은 돈들이 다 자신의 돈복을 위해 보시한 돈이란다. 내돈은?
초파일 연등처럼 매달린 계, 정, 혜, 해탈, 해탈지견향
똬리를 튼 香 중생의 소원으로 불을 붙인다
마음을 바로하고 원을 세워 삼보님께 올리는 한 줄기 향, 우주법계 고루고루
번지어라 어리석은 중생이 머리 조아려 일심으로 참회하는 이 공덕 시방세계
불보살님 살피시어 나고 죽고 윤회하며 지은 죄 가뭇없이 스러지게 하옵소서.
연꽃으로 타오르는 원력, 초공양으로 소원성취를...
밝은 촛불 층층이 밝히어 대천세계 골고루 비추오니 밝은 지혜 맑음의 등불을
지금 곧 저절로 얻게 하소서
毘盧閣, 우리가 알고있는 전, 각의 개념이 좀...(?)
佛光普照
潭柘寺 白塔
라마식 백탑은 중국에서도 흔하지 않은 불탑이다
地藏殿
보관을 쓴 地藏菩薩
뒷담을 따라가면 라마식 백탑이 눈높이로 다가오고 또 다른 많은 당우(전각)들을 내려다 볼 수있다.
자금성이 9999칸 반의규모라면 담자사는 999칸 반이라는 皇家第一 寺院의 명성에 걸맞게 자금성을 본따서 조성하였단다.
가까이 보는 백탑에서는
무엇이 보이니껴?
蓮界慈航, 부처님의 세계는 자비로운 배
石魚
관음굴 입구
관음굴 내부
가는곳마다 지극정성, 이 보살은 남의 기도까지 다 해 주는갑다
나무 관세음보살 이곳에서 비로소 찬란한 기도의 극치를 이룬다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자식 얻고 싶은 자들아 내게오라, 내가 너희의 소원을 들어 주리라
-담자사 앞에서 오늘의 식사를... 감사히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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爲成道業 應受此食 위성도업 응수차식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고 내 덕행으로는 받기가 부끄럽네
마음의 온갖 욕심 버리고 몸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 도업을 이루고자 이 공양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