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관련

[스크랩] 12 연기

시치 2009. 4. 8. 00:56
 

12 연기


불교는 인간이 죽음을 포함한 모든 고뇌에서 벗어나는 문제에 대해 명백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의 근본적인 고뇌(八苦)는 숙명적이거나 우연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무지가 원인이 되어 받게 되는 필연적인 결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연기에 따라 고의 원인을 밝히고 단계적으로 고뇌가 일어나는 과정을 설명한 것이 12연기법입니다. 12연기를 12지(支)연기라고도 합니다. 지(支)란 가지라는 뜻으로 고가 일어나는 단계를 12가지로 분석한 것입니다. 인간의 고뇌는 무명(無明)에서 비롯됩니다. 즉 인간은 밝혀 알았느냐(明), 밝히지 못했느냐(無明)에 따라 모든 업(業)과 괴로움, 생사윤회가 비롯되는 것입니다.


  - 부처님은 생노병사 우비고뇌의 근본 원인이 결국 무명에 있음을 연기를 관하여서 밝혀내셨습니다.


  - 무명(無明) ⇒ 행(行) ⇒ 식(識) ⇒ 명색(名色) ⇒ 육입(六入) ⇒ 촉(觸) ⇒ 수(受) ⇒ 애(愛) ⇒ 취(取) ⇒ 유(有) ⇒ 생(生) ⇒ 노병사(老病死)


   1) 무명(無明)


  무명이란 세상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미혹에 쌓여 있는 것을 말합니다. 실재(實在)하지 않는 무상한 것을 실체(實體)로 착각하고 그 무상한 형체를 완전하고 영원한 것으로 집착해 버리는 어리석음을 말 합니다. 진리에 대한 무지(無知)인 것입니다. 연기(緣起)와 사제(四諦)의 도리도 모르고, 선악도 모르고, 참다운 인생관도 없으니 인생의 고뇌와 불행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이것은 업력을 일으키는 본원적인 번뇌를 말하며, 너와 나를 분별하는 마음과 이기적인 마음이 그 원인이 다. 이 번뇌는 자기와 다른 사람의 생명을 파괴하는 맹목적 번뇌이다. 이 세상 만법이 서로 연하여 일어나고, 또 서로 상호의존관계에 있음을 모르는 것이 무명입니다. 이것을 제 1근본 문제라고 합니다.


   2) 행(行)


이처럼 밝지 못한 상태(無明)로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함으로써 습관, 성격, 소질 등 바르지 못한 자기(자아)가 형성되어 갑니다. 즉 행은 결합작용이며, 행에 의해 업이 쌓이게 됩니다. 또한 이 업은 미래 작용의 힘 (잠재력)이  되는데, 이  업의 근본원인은 과거생의 무명(無明)입니다. 다시 말해 과거의 기억이나 경험이 현재나 미래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를 불교심리학(唯識)에서 “아뢰아식에 저장되어 있는 업과 그 업력의 발동으로 제 6식이 움직이게 된다.”고 표현합니다.


   3) 식(識)  


이러한 행(行)에 의하여 형성된 잠재된 힘으로 6가지 감각기관인 6근(六根- 眼눈/耳귀/鼻코/舌혀/身몸/意의식기관)을 통해 받아들인 모든 정보를 인식하고 판단하게 됩니다. 즉 감각, 지각을 분별하고 인식하는 주체를 식(識)이라 합니다. 6식(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法識)이 주체적으로 능동적으로 작용을 해야만 6근(여섯감각기관)과 6경(여섯 감관기관이 받아들이는 상대)으로의 접촉이 가능하게 되어 비로소 감수 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어떠한 대상을 보면서 과거의 기억과 경험을 되살려 의식을 일으키게 되는 작용을 말합니다.

    

   4) 명색(名色)


명(名)은 정신적인 것이요, 색(色)은 물질적인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명색은  정신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이 결합된 상태로 인식작용(정보의 공유)에 의하여 일체의 존재(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존재)가 현상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신적인 대경(對境)은 의경(意/法境)이고, 물질적인 대경은 색경/성경/향경/미경/촉경(色境빛 /聲境소리 /香境냄새 /味境미각 /觸境만짐)입니다.


   5) 육입(六入)


육입을 육처(六處) 또는  6근이라고 합니다. 6근은 육체적인 눈, 귀, 코, 혀, 몸, 의지(意志) <眼根/耳根/鼻根/舌根/身根과 정신적인 意根>를 말하며, 위의 명색(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존재)이 있어야 그것을 지각하는 지각능력이 일어납니다.


   6) 촉(觸)


촉(觸)이란 <접촉한다.>,<충돌한다,>는 뜻으로 여섯 감각기관(6根)과 그 대상인 육경(6境)과 또 감각, 지각의 주체(6識)가 서로 화합 접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세 가지가 만나므로 감각, 지각의 인식작용이 생기는 것입니다.


   7) 수(受)


수(受)는 감수 작용을 말하는 것으로 촉에 의해 즐거움이나 괴로움, 그리고 즐거운 것도 아니고 괴로운 것도 아닌 3가지가 일어납니다. 애욕은 생명체가 수(受)라는 작용을 할 경우에 일어나게 되며, 자기 생명내용을 감수하는 능동적 작용에 의하여 애욕이 끓어오르게 됩니다. 이 감각적 욕구는 결국 5根을 통하여 일어납니다.


   8) 애(愛)


애(愛)란 심한 욕구(갈애渴愛)를 말합니다. 수(受)에 의하여 일어난 맹목적인 욕심을 말합니다.  집착(취取)이 일어나는 것은 애욕 때문입니다. 


   9) 취(取)


취(取)란 자기 생명에 집착을 가지는 것입니다. 애(愛)에 의하여 일어난 욕구가 추구하는 대상을 자기 것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그릇된 소유 마음으로 살상하고 훔치며 망령된 언어를 사용하고 사취하는 등 몸과 언어로 업(業)을 짓게 됩니다. 또 이것이 원인이 되어 오온이 가화합하여 또 하나의 생명(정보를 공유하는 유기체)이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갈애에 의해 고뇌에 쌓여 있는 존재가 자기로의 집착 때문에  새 생명을 만들게 하는 원인을 만듭니다. ※ 애취(愛取)를 제 2 근본문제라고 합니다. 즉 제1근본 문제인 무명(無明) 에 의하여 제2 근본문제인 애취(愛取)가 있게 되며, 또 이 애취(愛取)에 의하여 생노병사의 윤회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10) 유(有)


취(取)에 의하여 <있음>이 발생합니다. 몸과 말로써 짓는 행동 뒤에 일어납니다. 유(有)에는 세 가지(삼계)가 있습니다. 욕망이 있는 욕계(欲界)와 욕망이 없으나 물질이 남아있는 색계(色界)와 욕망과 물질은 없으나 정신은 남아있는 무색계(無色界)가 그것입니다. 이 삼계는 모두 생사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 이 유(有)는 오온으로 형성이 되며, 욕심과 욕망과 집착의 굴레에 둘려 쌓여 업(業)을 짓는 이기적인 존재 이므로 결국 삼계(욕계/색계/무색계)에 생을 받는 것이다.


   11) 생(生)


이러한 유(有)로 말미암아 존재자체가 형성이 되며, 생(生)은 질병과 괴로움의 근거가 되며 생자체가 무명(無明) 중생의 입장에서 보면 괴로움입니다.


   12) 노사(老死)


생으로 말미암아 늙음과 죽음이 있게 되며, 이것은 중생의 입장에서 보면 큰 괴로움입니다. 즉 생명체의 노쇠와 죽음 그 자체가 고뇌라는 것입니다. 생사에서부터 비롯되는 근심과 슬픔과 번뇌와 괴로움이 있게 됩니다. 이것은 생사란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인데, 이를 지켜보는 중생의 입장에서 자신이 나고 죽는다는 생각에서 오는 정신적 괴로움을 말하는 것입니다.    


연기의 부연설명


1. 12 연기는 무명에 의하여 여러 단계적 과정을 거쳐 노병사가 결정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무명의 정도를 알면 사死나 고苦의 정도를 알 수 있고 고苦의 정도를 알면 무명의 정도를 알 수 있으므로 연기의 12단계 중 어느 하나를 보아도 그 앞뒤의 정도를 알 수 있다는 의미이다. 12연기를 12알을 가진 단주(短珠)라고 가정하면 첫 알을 보면 나머지 11알을 알 수 있다는 것이 다. 첫째 알을 보면 나머지 11알의 모양과 구성 요소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첫째 알에 연 해서 둘째 알이 있고 둘째 알에 연해서 셋째 알이 있기 때문이다. 무명이란 말을 이해 못하면 완전히 잘못 이해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무명이란 업(業)의 종자가 전생의 업에 따라 0.01%무명(즉 명明)에서 100%무명까지를 의미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업의 종자가 어느 정도 로 밝으냐 즉 지혜의 혜안이 열려 있느냐의 정도에 따라 다음 단계인 행行의 밝음의 정도가 이러난다는 뜻입니다. (즉 바로 보면 바른 행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를 보면 모든 진리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12연기를 그대로 공부하시거나 암기하시면 그 참 뜻을 포착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12연기 를 시간적인 개념과 공간적인 개념으로 이해하고 그렇게 반복하시면 자연히 하나가 됩니다. 시간과 공간은 이 찰나의 점에서는 동일한 점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적인 개념이란 공간적인 개념을 일정하게 고정시켜 놓고 시간 선상에서 12연기를 관하여 보는 것입니다. 한 무명(無明)의 업의 종자가 허공계에서 한 생각을 일으켜(行) 어디로 갈까 식별을 해서(識), 식별이 된 모태를 찾아 들면 식(識)이 모태의 육체와 연하게 되니 이것을 명색(名色)이라고 한다. (식 (識)속에 원래 안, 이, 비, 설, 신, 의, 의 근(根)과 12연기에 필요한 요소외 많은 것을 함장하고 있다.) (식識의 입장에서 설명하면 식(識)이 허공계에서는 사(死)하고 모태에서 명색(名色)으로 생(生)한 것이다. 이 식(識)을 아뢰야식이라고 한다.)


명색이 태내에서 6입(6처, 또는 6근 모두 눈, 귀, 코, 혀, 몸, 뜻을 의미함)을 발육하게 되고 6입은 색, 성, 향, 미, 촉, 법, 과 접촉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촉(觸)을 발육시킨다. 촉은 색, 성, 향, 미, 촉, 법을 접할 때 좋아하고 싫어하고 옭고 그러고를 느낄 수 있는 기능인 감수성(受)을 발육시킨다.


감수성(受)은 사랑(愛) 하는 기능으로 발전된다. 사랑(愛)은 취(取)하고자 하는 기능을 발육시키고, 취하면 존재(有)를 완숙하여 한 생명체인 개체를 성립시킨다. 한 생명체(有)는 완숙되었으므로 모태에서 이별(死) 하고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게 된다(生). 새로운 세상에 태어났으므로 한 살, 두 살 세월을 보내며 늙고, 늙으면 병들고, 병들면 죽고, 죽으면 무명의 종자로 허공계에 태어나 다시 새로운 나선형(달팽이 모양)의 윤회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윤회의 과정을 이번에는 마음속으로 시간을 고정시키고 공간적인 개념으로 음미 하여 보면 명료하게 12연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12 연기 중 무명(無明)에서 식(識)까지는 공간적으로는 허공계, 시간적으로는 한 인간의 죽음에 서(무명) 모태에 나타나기(識)전까지의 기간이다. 식(識)에서 유(有)까지는 공간적으로는 모태 이고, 시간적으로는 잉태에서 출생 전까지이고, 생(生)에서 사(死)까지는 공간적으로는 각자 살 고 있는 세계요 시간적으로는 그 기간이다. 그러므로 모태(母胎)를 기준으로 하여 설명하면 모태는 현세(現世), 허공계는 전생(前生), 우리의 생로병사가 내생(來生)이 되는 것입니다. 지 금을 기준으로 하여보면, 허공계는 나의 내생(來生)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사를 지낼 때 허공계에 계시는 유주무주 애혼 불자들의 천도를 위하여 많은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4. 식(識)은 아뢰야식 또는 마음이라고도 한다. 진여의 마음과 오염된 마음이 혼재하여 있는 의식 으로써 무명에서 생로병사까지 일관되게 존재하여 모든 주체적 객관적 반응에 응하는 모체이 며 육도윤회의 주체이다. 그르므로 이 모체 또는 주체 내에 있는 오염된 마음을 맑게 하기 위 한 실천수행, 참회 정진, 기도 참선 등으로 우리는 무명에서 해탈하고자 하는 것이다. 윤회를 하더라도 좀더 밝은 지혜로운 의식으로 하기 위한 서원이요 노력이다.


5. 이와 같은 개념이 충분히 이해되고 나면 이 12연기를 현재 생활(부부 사이의 일, 직장에서 일 어나는 일, 번뇌가 생기는 근원, 발병의 원인등)에 응용하여 보면 많은 재미있는 현상들을 발견 하게 될 것입니다.


6. 여기에 현세의 연기를 보고자 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났다.

태어났으므로 생명에 집착이 있다.

살기 위하여 의식주를 해결하여야 한다.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하여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을 벌면 모으고 쌓아 두려고 한다.

쌓아 두다 보면 재욕과 애욕이 생긴다. (貪)


탐욕을 일으키니 대립과 갈등, 경쟁과 투쟁, 부정(不正)과 사음(邪 ), 시기와 질투를 하게 된다.


경쟁, 부정, 시기를 하다 보면 성냄이 생긴다.(瞋)


성을 내다보면 신경질이 늘어난다.

신경질을 내다보면 성질이 급해지고, 몸에 병이 생기고, 둔해진다.(癡)


둔해지다 보면 더욱더 어리석음에 빠진다.(無明)


이와 같이 탐진치 삼독에 빠져 금생에 태어났을 때 보다 무명이 더 깊어지는 사람은 현세에도 신고(辛苦)가 더 심할 뿐 아니라, 부처님의 연기 법칙에 의하면 금생에 전생보다 무명을 더 짙게 하였으므로 내생에 더욱 고(苦)가 심할 것이다. 금생에 돈이 벌릴 때 보시를 하는 사람은 복덕을 쌓을 뿐만 아니라 재욕과 애욕이 생기지 않았으므로 탐욕이 안 생기고 탐욕이 없으므로 성냄이 없고 성냄이 없으므로 둔해지지 않아 탐진치가 발효되지 않았다. 탐진치를 멸하고 보시로 복덕을 쌓았으므로 금생은 편안하게 살고 내생에는 무명(無明)이 금생보다 더욱 밝아져 서 더 지혜롭게 더 행복한 삶을 즐기게 된다. 그 결과 금생에 윤회의 방향을 상향(上向)으로 향(向)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7. 12 연기 법칙은 불교 교리의 원천이 이다.


1) 인과법칙: 무명이 인(因)이 되어 행이란 과(果)가 생하였다.


행이란 과(果)는 무명이란 원인에 의한 것이다.

무명이 인(因)이 되어 행이란 과(果)가 생하였는데

과(果)인 행(行)이 원인이 되어 식(識)이 생하였다.(연쇄반응적 인과 법칙).

식은 행 때문에, 행은 무명 때문에 생하였다.

2) 인연법칙: 식(識)은 모태에 연하여 명색(名色)이란 과가 생겼다.

명색이란 과는 식이 모태에 연하였으므로 생겼다.


3) 연기법칙: 식(識)이 있으므로 모태가 있고, 모태가 있으므로 식이 있다.

명색이 일어났으므로 6근이 일어났고, 6근이 일어났으므로 명색이 있다.

무명이 멸하니 행이 멸하고, 행이 멸하면 식도 멸한다.


4) 제행무상(諸行無常): 12연기는 어느 단계에서나 항상 머묾이 없이 무상하게 변한다. 현상세계(現象世界)의 시간적인 변화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5) 제법무아(諸法無我): 12 연기에서 인연이 모이고 흩어지는 상의 상관관계에서 나(我)라고 할 수 있을 만한 것이 없다는 뜻이다. 현상세계의 공간적 변화의 모습이다.


6) 일체개고(一切皆苦): 나(我)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 가운데서 내가 내 몸을 위하여 겪어야 할 모든 문제들은 다 고(苦)이다.


7) 열반적정(涅槃寂靜)(中道): 무명을 해탈한 것이 열반적정이다. 무명에서 해탈코자 하는 중도적 실천수행을 의미한다.


8) 고집멸도(苦集滅道): 이상 설명한 것을 요약한 것이 고집멸도이다.


8. 이와 같이 변화무상한 것 가운데 변하지 않고 상주(常住)하는 것이 있다. 그들은 12연기법, 인과법칙, 인연법칙, 연기법칙, 제행무상, 제법무아 등 부처님의 법칙은 불변이다. 이것이 기초교리 강좌 3/7에서 보여준 본체(本體), 비로자나불, 법신, 공(空), 리(理), 진리 등으로 표현한 것들이다. 이들은 현상계와 달리 육안으로 볼 수는 없으나 엄연히 존재하는 진리요 비로자나 법신인 것이다. 이들의 인연 화합은 생성이멸(生成異滅), 성주괴공(成住壞空)하며 삼라만상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 변화 속에 인간의 실상(實相)은 변화하지 않고 존재하므로 우리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을 화합의 세계로 발전시켜야만 공생(共生)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공업(共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출처 : 자타불이(自他不二)
글쓴이 : 선 암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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